존경하는 재외한인간호사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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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희망찬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호주 시드니에서 새로운 시작의 아침을 고하며 인사 올립니다.

현재 시드니는 한 여름이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날씨이지만, 다른 북반구 지역에서는 엄청 춥고 눈이 내리는 겨울이겠죠. 서로 다른 계절과 환경을

경험하며 우리의 다양성은 국제적인 커뮤니티로서의 우리 위치를 뒷받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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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인간호사회는 2012년 창립된 세계 각국 한인간호사협회의 연합체로, "화합과 번영"을 모토로 삼아 11년간 꾸준한 글로벌 Network을 통해 발전과 화합을 추진해왔습니다. 새로운 10년을 시작한 자랑스러운 재외한인간호사들은 21세기 미래의 급변하는 세계에 대비하여 전문적인 능력을 개발하고, 항상 환자에게 양질의 안전한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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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년 10 월달에 열릴 학술회는 많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제 1.5 세와 2 세 또한 차세대들의 참여도를 높이며, 각지역 협회간의 상호협력 기회,

간호사들의 전문지식의 증진과 더불어 많은 간호사선배님들을 위해 학술회 후의 여행계획도 신중하게 계획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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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NA 각 지역 협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지지와 참여로, 우리 재외한인 간호사회는 "재 화합"과 "공동주인" 가치를 기억하며 소통과 존중으로 건강한 단체로 성장하며 미래를 향해 전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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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모든 소망이 이뤄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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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희

제 6대 재외한인간호사회 총회장